지역 청년들의 창업과 취업을 통한 자립을 위해

▲ 【충북·세종=청주일보】카페 호시절진천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진천 최준탁 기자 = 진천군자활사업단이 지역 저소득 청년들에게 창업 또는 취업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카페 ‘호시절’을 진천종합버스터미널 1층에 개소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호시절’ 개소를 위해 자활사업단은 소속 청년들에게 맞춤형 커피전문가 양성교육을 단계적으로 제공해 왔으며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앞으로 호두과자와 다양한 커피 및 음료를 제조해 판매하게 된다.

군은 이번 결과물을 바탕으로 지역 청년들이 창업과 취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보건복지부 평가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진천지역자활센터는 영농, 배송, 카페형매점 등 10개의 자활근로사업단에서 60여명의 자활사업 참여자에 대한 자립을 지원하고 있으며 맘찬, 싸리비 등 사회적기업을 포함한 5개의 자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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