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재 전승기념관 등 8개 시설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김학모 기자 = 음성군 시설관리사업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체육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시휴관에 대비해 시설물 운영 등 전반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이에 감우재전승기념관을 비롯한 관내 체육시설 8개소(야외운동 시설 제외)에 대해서 임시휴관을 설 명절 연휴 기간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겨울철 동파 방지 등 시설물 안전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해 위험요인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경우 별도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음성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많은 군민이 찾는 문화·체육시설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점검에 최선을 다해 귀성객을 맞이하고, 군민들이 편안하게 시설물을 이용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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