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퇴근 러시아워가 시작되는 15일 저녁 7시 50분 경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 분기점 인근에서 버스와 승합차 화물차 관련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퇴근길 정체가 평시에도 있었던 도로 운행이 더 어려워 퇴근길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가중됐었다.
이 사고로 1톤트럭 운전자 이모씨(30세.남)와 승합차 운전자 안 모씨(39새.남) 버스 승객 네 명 등 총 6명의 환자가 발생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추돌사고 충격으로 부상을 입은 부상자들은 모두 가벼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차량은 대파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버스운전자 장모 씨(52세.남)가 퇴근길 차량 정체로 서 있던 승합차와 1톤트럭을 연쇄추돌 하면서 발생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버스에 장착된 버스운행기록계와 사고 운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버스운전자의 전방주시태만이 사고의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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