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퇴근길 서울외곽순환도로에서 버스,승합차, 화물차 3중추돌 사고로 앞면이 파손된 버스.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퇴근 러시아워가 시작되는 15일 저녁 7시 50분 경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 분기점 인근에서 버스와 승합차 화물차 관련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퇴근길 정체가 평시에도 있었던 도로 운행이 더 어려워 퇴근길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의 불편이 가중됐었다.

이 사고로 1톤트럭 운전자 이모씨(30세.남)와 승합차 운전자 안 모씨(39새.남) 버스 승객 네 명 등 총 6명의 환자가 발생해 병원 치료를 받았다.

▲ 【충북·세종=청주일보】안전주시태만으로 버스에게 추돌당한 승합차 앞면

추돌사고 충격으로 부상을 입은 부상자들은 모두 가벼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차량은 대파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버스운전자 장모 씨(52세.남)가 퇴근길 차량 정체로 서 있던 승합차와 1톤트럭을 연쇄추돌 하면서 발생한 사고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버스에 장착된 버스운행기록계와 사고 운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버스운전자의 전방주시태만이 사고의 원인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영상)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3중추돌사고로 6명 부상 퇴근길 교통대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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