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학교지원을 위한

▲ 【충북·세종=청주일보】교육지원청 업무보고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철)은 16일 맞춤형 학교지원을 위한 2020년 괴산증평 주요업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초·중·고 학교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충북교육의 주요 내용 및 괴산증평교육의 방향과 주요사업을 공유했다.

괴산증평교육지원청은 참여와 소통의 민주학교, 창의성을 키우는 예술교육, 함께 가꾸는 행복교육 등 세 가지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참여·소통·협력으로 모든 교육주체들이 주인되는 학교민주주의 실현에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0학년도에 새롭게 바뀌는 학교폭력 지원을 비롯한 괴산증평행복교육지구에 대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했으며 현장 밀착형 학교지원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시간도 가져 학교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박영철 교육장은 "2020년 올해의 사자성어 시우지화를 설명하며 때 맞춰 알맞게 내리는 비처럼 더 섬세한 맞춤형 학교지원으로 학생 각자의 빛깔과 향기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한 명 한 명을 소중히 여기고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가족 모두의 화합과 협력 속에 행복한 배움과 성장이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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