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27일 시민불편 종합신고센터 운영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 나눔, 물가를 중점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민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흥덕구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시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24시간 운영하여 연휴기간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대비한다.

물가, 교통, 청소, 재난 등 분야별 대책반을 별도 운영하며 각 상황별로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연휴중 ‘청소대책 상황실 및 생활 쓰레기 처리기동반’을 운영해 도심 청결 유지에 힘쓰고, ‘설 맞이 주정차 특별 단속반’을 운영해 교통혼잡지역에서 계도위주의 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남기상 흥덕구청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기 위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두어 설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을 맞아 우리시를 찾는 모든 시민들이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설명절 연휴를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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