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비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구청장 남기상)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흥덕구 관내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성수식품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대상은 기타식품판매업 34개소, 전통시장 내 즉석판매제조가공업 10개소, 총 44개 업소가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 판매행위 ▲ 유통기한 위·변조 및 경과제품 판매행위 ▲ 허위·및 과대포장행위 ▲ 진열·보존·보관상태(냉장·냉동)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 표시기준 위반제품 진열·판매 행위 ▲ 위생적 취급기준 적정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 할 예정이다.

점검 기간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행정조치 할 계획이다.

흥덕구 관계자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 명절을 대비하여 시민들이 식품으로부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맞이하도록 다소비식품인 제수용 식품과 선물용식품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주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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