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46세대 1만6670명 대상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복대2동의 상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2동(동장 심재선)과 통장 32명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8646세대 1만6670명을 대상으로 2020년 상반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16일부터 65일간 실시한다.

이번 상반기 사실조사는 합동조사반(담당 공무원과 32명의 통장)을 편성해 해당 통에 속하는 세대에 직접 찾아가 세대주와 세대원의 거주여부를 확인하고 세대별 명부에 직접 서명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만일, 주민등록사항이 실제사실과 다른 경우 최고․공고, 직권조치 절차를 진행하여 주민등록표를 정확히 정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 참여한 박경희 23통 통장은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함으로써 복대2동의 실거주자를 정리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더 나아가 4월 15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실제 유권자를 파악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선거가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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