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협의회, 1월 정례회의 신임이장에 위촉장 전달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이장협의회(회장 최일규)는 16일, 이장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월 월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퇴임 이장 공로패 수여, 신임이장 위촉, 이통장 현장조치 매뉴얼 활용법 안내, 지방소득세 안내, 시정 홍보 및 행정사항을 전달했으며, 이어 이장협의회 자체회의를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오산6리 등 5명의 신임 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를 펼칠 수 있는 이장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민 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성심껏 이장 업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송해화 옥산면장은 이장 위촉에 대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시정에 적극적 협조를 요청하며, “앞으로 마을의 대표인만큼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옥산면이 될 수 있도록 애써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