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한 표로 학교를 새롭게!”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성초등학교(교장 이경세)에서 지난 14일, 본교 강당에서 전교어린이회 임원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
4학년 부회장 후보 8명, 5학년 회장 후보 5명의 연설을 듣고 학교를 이끌어갈 대표를 자신의 손으로 직접 뽑는 경험을 가졌다.
본교 3~5학년 재학생들은 자신이 행사한 소중한 한 표가 2020학년도 학교의 모습을 새롭게 만들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13명 후보들의 공약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였다.
총 346명의 학생이 투표에 참여했고 회장은 5학년 박세연, 부회장은 5학년 김승연, 4학년 강민주 학생이 당선됐다.
전교어린이회 선거를 통해서 직접, 비밀, 평등, 보통 선거의 민주주의 선거의 4원칙을 직접 경험한 값진 시간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