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청주일보】천안시 입장면 34번국도 진입로 바윗돌, 오른쪽은 유관기관의 노력으로 야광 차단봉으로 위험요소가 정리된 진입로. 김종기

【충남=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12일자 본보가 본도한 천안시 입장면 34번 국도 쉼터 진입로 바윗돌이 유관기관들의 노력으로 정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천안시 입장면 34번국도에 쉼터 진입로를 가로막고 있던 바윗돌이 충남경찰청과 예산국도유지관리소, 천안시청 등 관계기관들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노력으로 위험요소가 제거되고 차단봉이 설치돼 이도롤를 운행하는 민원인들의 위험요소가 사라졌다.

유관기관들의 유기적인 협조와 발빠른 대응으로 차량운전자들의 위험요소가 제거돼 민원이 해결된 것으로 알려져 관계자들에 대한 칭송이 뒤따르고 있다.

예산국도유지관리소는 토지임대자에게 바위돌을 치워 줄것을 협조 의뢰했고 이어 진입로 부근을 야광 차단봉으로 설치해 토지임대자의 사업을 위한 공사가 끝나는 대로 재 오픈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본보의 보도로 알려진 위험천만한 진입로 문제는 일단락 됐으며 이 과정에서 예산국도유지관리소와 충남경찰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와 토지임대주의 발빠른 대처로 쉼터를 이용하려는 운전자들의 사고위험을 덜게 됐다.

토지임대주는 그동안 시설및 공간을 개방했지만 쉼터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각종 쓰레기투기 등 비상식적인 행동이 많아 부득이하게 사업을 시작할 때 까지 강제 패쇄를 했으나 위험을 제거하고 국도 유지 관리소의 협조를 받아 사업을 시작할때까지 당분간 폐쇄 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쉼터 토지 임대주는 34번국도를 운전자들이 양심적으로 공간을 사용하면 언제든 개방할 용의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