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18일 오후 1시 20분 쯤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달래내고개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2차로에 정차된 승용차 4대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발생한 환자는 총 6명이며 경찰과 도로관계자 소방대원 구난차량 관계자들은 사고 현장 수습에 매진하고 있다.

사고로 발생한 부상자 2명은 119 소방대가 병원으로 이송하고 나머지 4명은 자체적으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버스전용차선을 달리던 버스가 2차로로 차선 변경을 하면서 발생한 사고로 보고 버스운행 기록계를 참조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과 도로관계자들은 고속도로 1, 2차로를 전면통제하고 사고 수습을 하는 약 30분 가량 상행선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