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사리면서
‘닥터 자일리톨 버스’는 이날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스케일링, 충치치료, 틀니수리 등 무료 치과 진료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치과의사를 포함한 의료진 9명으로 구성된 ‘닥터 자일리톨 버스’는 ‘치아가 건강한 대한민국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게 이 사업의 주요 목적이다.
이날 무료 진료를 받은 주민 A씨(65)는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워 제때 치료 받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보건교육과 함께 무료 진료도 해줘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최준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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