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18일 오후 4시 15분 경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문경새재 나들목 인근에서 달리던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했다.
운행 차량 이상 징후를 느낀 운전자는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화재로 갓길 옆에 있던 초지가 불에 탐 것으로 알려졌다.
승용차 화재와 갓길옆 초지는 긴급 출동한 소방대에 위해 불은 10여분 만에 진화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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