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물품 전달

▲ 【충북·세종=청주일보】 남이면 새마을부녀회의 관내 취약계층에게 생필품 전달한 기념사진.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성인락)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지난 17일 이른 아침, 홀몸어르신 및 장애인 세대 등 관내 취약계층에 생필품(쌀 10kg 20포대, 김 20세트, 꼬막 40개)을 전달했다.

이번 물품전달을 위해 남이면 복지회관에 모인 7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해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이면 새마을부녀회는 청주시 보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는 직능단체로서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 환경보호캠페인 및 어려운 이웃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성인락 회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이웃의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우리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위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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