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수완)는 지난 16일 소방본부, 균형건설국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0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

윤남진 의원(더불어민주당, 괴산)은“겨울철 기온차가 크고 눈이 올 때 도로 위에 블랙아이스 사고가 자주 발생하게 된다”며 “상습적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달라”고 말했다.

오영탁 의원(자유한국당, 단양)은“제천~영월 고속도로는 단순히 비용과 편익 부분만 따지기 어려운 지역 민원 해결 사업이다”며“예타 통과에 모든 역량을 쏟아, 하루빨리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김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음성)은“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일 수 있는 권장사업”이라며“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말했다.

이수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진천2)은“소방복합치유센터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 할 것과 국가정책인 충북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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