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 【충북·세종=청주일보】마로면 새마을지도자 김 40박스 기탁<사진=보은군 제공>이성기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이성기 기자 = 충북 보은군 마로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신정균, 박손대)는 지난 17일 마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 40박스를 기탁했다.

마로면은 이날 기탁된 김을 관내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들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이창수 마로면장은 “힘들게 겨울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마로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달하는 사랑의 봉사자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로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사랑의 집수리와 3R운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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