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남녀협의회, 대상가정에 구급함 지원
후원 협약과 함께 100만원 상당의 가정용 구급함 30개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후원했다.
그동안 제천시 영서동새마을남녀협의회는 2014년부터 드림스타트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생일케이크 전달, 문화체험, 목장체험, 방충망 교체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으며, 모기퇴치용품과 화장지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왔다.
김의식 회장은 "아이들이 놀다보면 다치거나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데 기본 구급약품이 구비되지 않은 가정이 있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마음에 구급함을 준비하게 되었다.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올 한해도 우리 드림스타트 아이들에게 성장하면서 기억에 오래남는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달받은 구급함세트는 드림스타트 아동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간단한 응급처치법 및 올바른 약품 사용법도 교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