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위한 다양한 이벤트 제공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 KB스타즈 스페셜 이벤트 구민 DAY.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 KB스타즈(구단주 허인)는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시즌 중 삼성생명과의 경기가 있는 오는 23일, ‘흥덕구민 DAY’로 지정해 흥덕구민을 대상으로 구청 행정지원과 및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 초대권(2000장)을 배포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청주실내체육관에서 남기상 흥덕구청장의 시구로 오후 7시에 시작되며, 1쿼터 종료 후 흥덕구 관련 퀴즈풀이, 하프타임 스피드매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흥덕구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또한, 흥덕구의 대표 유물인 ‘직지’ 및 최근 과다한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해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생활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등 주요 시정 시책에 대한 홍보영상을 송출하여 홍보할 계획이다.

남기상 흥덕구청장은 “여자프로농구 시구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흥덕구민 DAY를 계기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경기 관람을 통해 청주를 연고로 활동하는 KB스타즈가 리그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구민 DAY’는 청주에 연고를 두고 있는 KB스타즈에서 시행하는 지역 밀착형 이벤트로, 상당구민 DAY를 시작으로 서원구, 흥덕구, 청원구 순으로 진행된다. 상당구와 서원구민 DAY는 지난 해 12월 열렸다.

청원구민DAY는 다음 달 20일 개최 예정이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