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변화와 쇄신필요- 위기 직면하게 만든 문제인 정부 심판해야”

▲ 【충북·세종=청주일보】청주시 상당구에 출사표를 던진 윤갑근 전 고검장이 젊은 청년들과 출마에 대한 변을 밝히고 있다.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청주시 상당구 한국당 예비후보로 윤갑근 전 고검장이 출사표를 던지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젊은피 수혈을 강조하듯 젊은 청년 20여명과 함께 20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져 한국당의 기득권에 안이함을 비판했다.

이로서 청주상당에는 한국당에 4선의 정우택 의원에 윤갑근 전 고검장이 도전하고 있으며 민주당에는 정정순 전 충북부지사, 이현웅 전 정보문화원장, 김형근 전 가스공사 사장등이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윤 예비후보는 문재인정권의 무능과 무책임으로 대한민국을 절체절명의 위기에 직면하게 된 현실을 비판하면서 또한, 자신이 속한 자유한국당의 기득권 세력이 문재인정권의 폭거를 막아내지 못한점도 지적하면서 변화와 쇄신의 당위성을 내비쳤다.

윤예비후보는 정치,경제, 외교 어느것하나 제대로 한것이 없다고 비판하면서 이러한 무능과 무지를 막아내지 못한 한국당은 안이함과 기득권을 내려놓고 뼈를 깍는 변화와 쇄신을 이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보수대통합과 변화와 혁신만이 한국당이 살길이며 총선을 3개월 앞둔 시점에서 기득권 세력의 발목잡기로 당을 흔들고 당대표를 흔들면서 내가 살겠다고 당을 죽이려 한다”며”이것은 진정한 보수의 가치가 아니다”고 단정했다.

변화와 혁신의 방향이 같고 흐름이 같다면 같이 가야 한다는 것에 뜻을 같이하며 이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 함께 할 것이다.

윤예비후보는 선거권에 대해 “18세에 따라 미성년자에 대한 술이나 음료는 정신적인 면과 육체적인 면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은 별개의 문제라고 본다”고 대답했다.

정우택의원과 경쟁에 대해 “이제는 바뀌어야 하며 기득권을 내려 놓아야 한다”며”성안길 침체에 대해 많은 연구를 통해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동영상)청주시 상당구 한국당 윤갑근 전 고검장 출마선언
전략공천에 대해”세대교체를 하기 위해서는 발탁의 문제라고 보며 기득권에 대한 장벽이 높기 때문에 이부분은 중앙당에서 연구해야 한다”며”황교안 대표는 정치신인이라 황대표가 등장한 시점이 구원투수이기 때문에 당이 아직 수습이 되지 않은 상황으로 기득권에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공천은 “현재 보수통합이나 이런 부분이 정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달말까지 정리가 될것으로 본다”며”

사법개혁에 대해”사법장악이라고 보며 검찰개혁의 목적이 무엇인가 의구심이 들며 검찰의 개혁은 권력남용에 대한 견제인데 자신들에게 돌아온 수사의칼날을 무디게 만들며 자신들에 대한 수사권을 무디게 하는 개혁이라고 할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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