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과 21일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해설이 있는 힐링 연주회.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청북도청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학)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간 충청북도교육연구정보원에서 충북 청주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직속기관 조리사, 조리원 1180명을 대상으로 ‘2020. 상반기 학교급식관계자 연수’를 개최했다.

구본학 교육장은 인사말과 함께 ‘세상의 중요한 업적 중 대부분은 끊임없이 도전한 사람들이 이룬 것이다’라는 말을 빌려 “여러분의 손에 우리 미래가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급식은 하나의 교육으로서 배려와 존중, 사회성을 함양하는 가치를 지니며, 앞으로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림대학교 이재갑 교수의 “건강진단의 이해 및 식품매개 감염병의 특징 관리 방안”에 관한 강의를 통해 식중독 개념 및 예방법, 개인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도를 높여주는 연수를 진행했다.

더불어, 해설이 있는 힐링 연주회가 열렸다.

청주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학기 대비 식중독 예방 및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여 위생적이고 만족도 높은 급식을 제공하고자 이번 연수를 개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앞서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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