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

▲ 【충북·세종=청주일보】 제천시 보건복지센터.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제천시보건소(소장 윤용권)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이 건강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즐길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시민의 의약품 구입 및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병의원 40개소와 약국 27개소에 대해 연휴기간 일자별로 지정·운영하며 제천서울병원과 명지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제천시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를 실시하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운영점검 및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즉각 안내할 수 있도록 응급진료체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통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설 연휴기간에 문 여는 가까운 병·의원, 약국을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해열진통제, 감기약, 소화제 등의 간단한 비상약은 안전상비의약품판매업소 83개소에서 구입할 수 있다.

설 연휴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은 제천시청 홈페이지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제천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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