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바른미래당 청원지역구위원회의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사진=김수민의원 실장실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김수민 의원(바른미래당, 청주시 청원구 지역위원장)은 22일 새해 설 명절을 맞이해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 자연시장과 북부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과 함께 명절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김 의원은 고기, 떡, 제수용품 등 명절 음식들을 직접 구매하며,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침체된 지역 경제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일일이 설 인사를 나눴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김수민 의원의 명절 장보기 행사. <사진=김수민의원 실장실 제공> 박창서 기자


김 의원은 "요즘 대형마트와 편의점에 밀려 전통시장이 활기를 잃는 등 시장상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설 명절을 전통시장과 함께 한다면 얼어붙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도 느낄 수 있다"면서 전통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애용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수민 의원을 비롯해 장석남 바른미래당 충북도의원 예비후보, 신창범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사무처장, 백선봉 바른미래당 청원구지역위원회 시니어위원장, 이인숙 바른미래당 청원구지역위원회 나눔과봉사위원장, 이천우 전 바른미래당 충북도당 시니어위원장 , 김현문 율량사천동 우편취급국장, 김영무 율량동 평화상가 관리회장 등 바른미래당 당원과 시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