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설연휴 기간 동안 상황실 운영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4개 구청(상당·서원·흥덕·청원)은 2020년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식중독예방을 위한 비상근무 체계 가동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

연휴 기간동안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한 출동으로 식중독원인 및 역학조사를 실시한다고 한다.

장두환 흥덕구 환경위생과장은 “식중독예방을 위해 음식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먹으며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식중독예방을 위한 예방 수칙>

첫째,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기
둘째,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셋째, 물은 끓여 마시기
넷째, 채소,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다섯째, 설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조리를 하지 않기
여섯째,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도마조리후 소독, 생선,고기,채소등 도마 분리사용등)

구청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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