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다수인 이용하는 개인서비스요금 집중·점검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서흥원)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다수인이 이용하는 개인서비스요금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소비자 물가 상승에 편승해 요금이 상승할 우려가 있는 숙박, 목욕, 이·미용, 외식업소 등 70개 업소를 대상으로 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물가 상승률 대비 과다인상 업소 인하지도, 요금표 게시 및 요금표에 의한 요금징수 행위 등이 있었다.

박봉규 환경위생과장은 “추후에도 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통해 요금 과다 인상으로 시민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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