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대비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등 점검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의 설 연휴 대비 관내 상거래용 저울 안전점검.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서흥원)는 지난 15일부터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백화점,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상거래에 사용되는 저울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상거래에 사용되는 전기식 지시저울, 접시지시 저울 등에 대해 변조 및 조작여부, 사용공차 초과여부 등을 점검해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중대위반 사항에 대하여는 행정조치 및 시설보완 등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설 연휴를 맞아 상거래가 활발한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에 대한 상거래용 저울에 대해 검사를 철저히 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서 시민들이 편안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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