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 설을 맞이해

▲ 【충북·세종=청주일보】 한국야금(주)의 설 맞이 웰빙건강잡곡 전달식.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장숙남)은 지난 22일, 설 명절을 맞이해 충북남부보훈지청 회의실에서 한국야금(주)와 설 맞이 웰빙건강잡곡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야금(주)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의 예우 증진과 저소득 보훈가족 복지 향상을 위해 2016년부터 쌀, 잡곡, 라면 등 생필품 94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올해부터는 후원 규모를 더욱 늘려 잡곡 200개(3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된 건강 잡곡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보훈가족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숙남 지청장은 “지역 기업체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을 잊지 않고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보훈가족 복지증진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기회를 더욱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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