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까지

【충북·세종=청주일보】증평 최준탁 기자 = 충북 증평군은 내달 7일까지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 시설기준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현재 운영중인 PC방 12곳으로, ▲밀실 설치 금지 ▲조명 40럭스 이상 유지 ▲투명 유리창 설치 ▲청소년 유해물 설치 금지 등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시설기준 준수 여부를 살핀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를 취하도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 적발 시 경고, 영업정지, 허가취소 등의 행정처분을 내린다.

군 관계자는 “건전한 PC방 이용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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