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들과 함께 서원구내 전통시장에서 제수 용품 구입과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 펼쳐

▲ 【충북·세종=청주일보】 원마루 시장을 찾은 이창록 예비후보와 바른미래당 서원지역위 당원들. <사진=이창록후보실장실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설 명절을 맞이해 충북 청주시 서원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바른미래당 이창록 예비후보는 23일 서원지역위 당원들과 함께 관내에 있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 예비후보와 당원들은 '전통시장이 살아야 청주가 산다' '청주페이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어깨띠를 두르고 서원구 내에 있는 분평동 원마루시장, 수곡동 두꺼비사장, 사창동 사창시장을 찾아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예비후보는 시장상인과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전통시장 활성화에 관한 의견을 듣고 설맞이 물품을 사러 시장을 찾은 시민들을 만나 민심을 들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이창록 예비후보와 시장 시민과의 대화. <사진=이창록후보실장실 제공> 박창서 기자


이 예비후보는 당원들과 함께 장보기를 마친 후 "경기가 어렵다는 시장상인들의 말씀에 마음이 무척 무겁다. 정치가 잘 돌아가야 경제가 좋아진다는 시장상인들의 말씀을 잘 새기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통시장을 살리고 서민경제의 주름살을 펼 수 있는 좋은정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힘

당원들이 관내 시장을 돌며 구입한 설맞이 물품은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회복지기관에 제공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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