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치료 배워 영유아와 정서점 교감 등 배우는 기회 마련

▲ 【충북·세종=청주일보】 자원활동가의 역량 강화 교육. <사진=오송도서관 제공>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이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오는 29일부터 심화교육을 한다.

자원활동가는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의 주축이 되는 동아리 형식의 모임으로 도서관별로 조직이 되어 운영되고 있다.

자원활동가는 상·하반기(2월/8월) 모집을 통해 정기적으로 활동 신청을 받고 있다.

주요 활동은 책놀이와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강의지원과 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 선포식 및 행사에 참여한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책놀이프로그램 자원활동가 진행참여. <사진=오송도서관 제공> 박창서 기자


이번 심화교육은 책놀이 프로그램 개강 전에 자원활동가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뤄지며 신율봉어린이도서관 배움터에서 29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매주 수요일(10시~12시) 진행되며, 독서치료 강사로 활동 중인 곽인숙씨를 강사를 위촉했다.

강의 내용은 체험적 독서치료로 ‘마음의 상처, 책에서 치유와 소통의 길을 발견하다’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서 자원활동가는 영유아와의 정서적 교감의 범위를 확장하고 아기들과 소통하는 법, 책을 통한 치유에 대해 더 알아가는 기회를 제공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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