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가득 담은 생필품 키트로 이웃사랑 나눠요”

▲ 【충북·세종=청주일보】 구세군언약교회의 저소득층 사랑의 키트 후원식.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구세군언약교회(목사 서충훈)은 23일 오전 11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동장 허연회)내 저소득층 70가구에게 사랑을 가득 담은 ‘사랑의 키트(생필품)’를 1상자씩(총 300만원 상당) 전달했다.

구세군언약교회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의미에서 생활에 꼭 필요한 제품들만 골라 사랑의 키트를 만들었다.

사랑의 키트를 후원받은 대상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준비할 것들이 많았는데, 시기에 맞춘 알차고 좋은 물품을 후원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충훈 목사는 “우리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 많은 나눔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내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허연회 운천신봉동장은 “관내 저소득 대상자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주신 구세군언약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들을 찾고 지원하는데 운천신봉동행정복지센터가 앞장서, 더불어 함께사는 행복1번지 운천신봉동을 만들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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