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업소 위생 및 화재 안전관리 지도점검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서흥원)는 숙박업소의 위생 및 화재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오는 3월27일까지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숙박업소에서 발생하는 화재로부터 투숙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으며 90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 책임자의 소방안전교육 이수여부, 주요 시설물의 정기 점검 및 비상시 대피경로 게시여부, 소화시설 비치여부, 비상구의 적정성 및 대피 방해 장애물여부 등이다.

이에 점검을 통해 각 업소에는 자율환경개선 유도 및 청결 유지 및 화재예방 지침 이행 사항을 안내할 방침이다.

박봉규 환경위생과장은 “숙박업소의 위생 및 화재 안전관리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청주시가 깨끗하고 안전한 이미지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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