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10시, 복대1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복대1동의 재난대응 현장조치 매뉴얼 교육. 박창서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박창서 기자 =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동장 권병규)은 23일 오전10시, 복대1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통장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한 현장조치 매뉴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주시 안전정책과가 주관하고, 자율방재단 관계자가 참석해 매뉴얼 내용을 설명했고 주요 재난상황에 따른 대응 요령을 교육했다.

최근 기상이변 등으로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하는 가운데 올해는 불안, 불편, 불쾌함이 없는 ‘3無’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시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복대1동은 2017년 여름 기록적인 폭우로 많은 침수 피해를 경험한 사례가 있어 통장 등 참석자들이 매뉴얼 내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복대1동 관계자는 “최근에는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재해가 종종 발생하는 만큼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하시는 통장 및 직능단체 회원님들이 지역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대응을 부탁드린다”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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