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관리원, 안전사고 없는 효율적인 청소와 대민봉사자로서의 자세확립 교육 실시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상당구, 환경관리원 안전사고 예방 및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교육.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구청장 서흥원)는 23일 푸르미환경공원 시민홍보관에서 환경관리원 및 기간제근로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 및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최일선에서 청소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환경관리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에 대한 환경정비 철저, 복무기강 확립 및 청렴 이행 등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강사로 나선 박봉규 환경위생과장은 그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살려 음주운전, 폭행, 폭언 등 공직질서 위반행위에 따른 각종 불이익 사례를 들어 복무기강 확립에 힘썼다.

끝으로 박봉규 환경위생과장은 “깨끗한 상당구를 만들기 위해 고생하는 환경관리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한분 한분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분리배출 정착의 선도자라는 자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무엇보다 개인의 안전과 건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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