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방역, 가축전염병 차단해 달라”

▲ 【충북·세종=청주일보】설명절 거점소독소 방문 격려<사진=괴산군 제공>괴산 최준탁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괴산 최준탁 기자 = 이차영 괴산군수가 설 명절 연휴 첫날인 지난 24일 축산차량 상시 소독과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운영 중인 충북 괴산군 사리면 거점소독소를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 군수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차단을 위해 설 연휴임에도 쉬지 못하고 소독소를 지키고 있는 비상근무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방역으로 가축전염병 차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한 지난해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 특별방역대책본부를 구성, 유입 차단을 위한 전 공무원 비상근무체제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 【충북·세종=청주일보】설명절 거점소독소 방문 격려<사진=괴산군 제공>괴산 최준탁 기자


한편, 이 군수는 이날 귀성객이 몰리는 소수면 아성삼거리를 찾아 교통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운전자로 구성된 교통안전봉사대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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