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경부고속도로 옥천휴게소 인근 명절 첫날 추돌사고로 대파된 승용차.<사진=옥천소방서 제공> 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사 고] 명절 첫날 경부고속도로 옥천 휴게소 인근 승용차 사고 1명 부상

구정 명절인 25일 오후 4시 쯤 충북 옥천군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옥천 휴게소 인근을 달리던 그랜져 승용차가 갓길 가드레일을 충돌하고 다시 튕겨 나오면서 중앙분리대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탑승한 동승자 A (29,남)씨가 사고 차량에 끼어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긴급 출동한 충북옥천 소방서 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대전을지대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고자가 가슴과 무릎등에 통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 【충북·세종=청주일보】 경부고속도로 옥천휴게소 인근 승용차 추돌사고 현장. 김정수 기자


이날 사고로 경부고속도로 옥천부근 서울방향으로 명절 조기 상경하거나 성묘를 하려는 차량들이 사고현장을 수습하는 동안 정체가 있었으며 경찰과 도로관계자, 옥천소방서, 차량 구난관계자들이 현장습에 따른 긴박한 움직임이 있었다.

경찰은 사고운전자의 진술과 승용차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동영상)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충북옥천휴게소 인근 승용차 중앙분리대 추돌사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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