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산불사진. 김종기 기자
【충남·세종=청주일보】김종기 기자 = 26일 밤 8시 48분경에 발생된 산불은 공주시 반포면 민가에서 약 100m 가량 떨어진 곳으로 계룡산 국립공원과 인접해 현재 산불이 강풍으로 계속 확산되고 있다.

야간에 일어난 산불로 소방당국이나 의용소방대, 공주시 공무원등 비상대응을 하고 있지만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야간에 취약한 산불대응 헬리콥터는 날이 밝아야 기동력을 발휘 할수 있어 산불이 더 확산 되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밤 9시 18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초기진압을 위해 인근 소방차 및 특수장비를 모두 동원하고 있으며 공주시 또한 공무원들에게 비상령을 발동해 진화에 나섰지만 밤이 짖어지면서 진화에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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