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설 연휴를 맞아 우리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소외된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직원들은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와 간담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전형식 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작은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추석 연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목아카데미는 1983년에 설립된 중증장애인생활시설로 현재 30명이 보살핌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다.
김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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