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설 명절’위해 도민과 소통의 시간 가져

▲ 【충북·세종=청주일보】‘함께하는 설 명절’위해 도민과 소통의 시간 가져김정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정수 기자 =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이해 학생군사학교, 노인주간보호센터, 전통시장,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을 방문하여 서민생활을 챙기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먼저 학생군사학교를 방문하여 설 명절에도 국가 안보를 위해 군사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생도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괴산군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외로운 노인들을 위로했다.

그리고 괴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면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증평소방서, 제37보병사단, 상당경찰서를 방문하여 향토방위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설 연휴에도 고생하는 소방본부, 재난상황실과 경보통제소 직원들과, 청원경찰, 도청 구내식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지사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 모두의 소중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강조하며, “외롭고 소외받는 도민이 한 사람도 없는 ‘소외 없는 평생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설 전날인 24일에는 가경터미널과 육거리시장을 찾아 교통봉사활동을 하는 충청북도해병대전우회와 모범운전자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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