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점검을 통한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

▲ 【충북·세종=청주일보】2020년 설 대비 계량기(저울) 수시점검 실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는 이달 6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설 명절 대비 계량기(저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청원구 내 대형유통업소, 정육점, 전통시장 등 30개소에서 사용중인 계량기(저울) 75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인위적인 위·변조 조작, 검정미필, 영점 조정장치 불량, 수시검사 및 정기검사필증 부착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모든 계량기(저울)가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청원구청 관계자는 매 짝수 년 시행되는 정기검사에서 신규 구입 등의 이유로 검사를 받지 못한 경우, 구청 담당자에게 수시검사를 받아 저울에 검사필증을 부착 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수시점검을 통해 적합한 저울 사용을 독려하여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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