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훈훈한 설 명절, 시민과 함께하는 대청소

▲ 【충북·세종=청주일보】설맞이 대청소 실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이열호 청원구청장은 지난 21일 다가오는 설명절을 맞이해 귀성객들에게 청주의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율량동 직능단체 주민들과 함께 가로변과 청소취약지에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청원구청 직원, 읍·면·동 직원 및 시민, 관내 직능·기관단체원 등 400여명이 함께 참여하고 청소차 4대와 노면차량 2대도 지원됐다.

청원구 환경관리원들은 내수~청주간 주요 간선도로의 가로청소와 생활쓰레기의 완벽한 수거에 중점을 두었으며, 8개 읍·면·동별 겨우내 쌓인 불법쓰레기 및 청소취약지역에 대해서는 해당 읍·면·동별로 자율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청원구 환경위생과에서는 설 연휴 쓰레기처리를 대비해서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4일동안 쓰레기종합상황반을 운영하여 쓰레기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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