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덕2동행정복지센터, 관내 한파쉼터 17개소 일제점검

▲ 【충북·세종=청주일보】관내 한파쉼터 17개소 일제점검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관순)가 겨울철 대설 및 한파 종합 대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관내 한파쉼터를 일제히 점검했다.

이날 내덕2동 담당자는 내덕2동 관내에 지정된 한파 쉼터 17개소를 일제히 방문해 난방시설의 상태와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이용 시 불편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내덕2동은 이번 점검 중 발견된 긴급한 조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에 직접 요청해 소통과 적극 행정의 본보기라는 평을 받았다.

김관순 내덕2동장은 “추운 겨울 주민들이 잠깐이나마 몸을 녹일 수 있도록 한파 쉼터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특히 내덕2동 특성상 독거노인 분들이 많은데, 어르신들이 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