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설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실천 앞장서

▲ 【충북·세종=청주일보】하나님의 교회 이불 25채 전달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사천동에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율량사천동은 지난 20일 율량동 소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이일성 담임목사를 비롯한 교회관계자들이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불 25채(2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물품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홀몸노인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일성 하나님의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이웃에 도움이 됨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상미 율량사천동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정말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청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