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
이날 대청소는 우암동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등 주민 30여명이 청소 취약지역은 물론 귀성객이 쉽게 찾는 북부시장과 북부터미널 일대를 대상으로 불법쓰레기 및 빈병, 전단지를 수거하는 등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우암동 통장협의회는 월 1회 이상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설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쉬어갈 수 있도록 동네 곳곳의 환경을 빈틈없이 정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정영수 우암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설을 맞아 귀성객들이 깨끗한 고향, 청주에서 편안히 쉬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익환 기자
kih412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