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찾는 귀성객에게 깨끗한 환경 제공

▲ 【충북·세종=청주일보】우암동 통장협의회, 설맞이 대청소 실시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20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우암동 직원들과 통장협의회 등 주민 30여명이 청소 취약지역은 물론 귀성객이 쉽게 찾는 북부시장과 북부터미널 일대를 대상으로 불법쓰레기 및 빈병, 전단지를 수거하는 등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우암동 통장협의회는 월 1회 이상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설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시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고향의 정취를 느끼고 쉬어갈 수 있도록 동네 곳곳의 환경을 빈틈없이 정비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정영수 우암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설맞이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설을 맞아 귀성객들이 깨끗한 고향, 청주에서 편안히 쉬어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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