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암동주민자치위원회, 온누리 상품권 60만원 기탁

▲ 【충북·세종=청주일보】우암동주민자치위원회, 온누리 상품권 60만원 기탁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주민자치위원회(회장 노종렬) 위원들은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우암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저소득가정에 온누리 상품권 6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온누리 상품권은 주민자치위원들이 모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저소득 노인가구 6세대에 각 10만원씩 지원됐다.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보내 온 사랑과 온정 덕분에 따뜻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노종열 우암동주민자치위원회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 자칫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힘든 이웃들에게 훈훈한 온정이 전달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암동주민자치위원회는 노인일자리 어르신 점심대접 등 매년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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