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협의회, 우리가 먼저 실천하는 생활쓰레기 줄이기 운동

▲ 【충북·세종=청주일보】 사창동 통장협의회의 관내 사창사거리 일대에서 쓰레기 줄이기 일제 캠페인.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통장협의회(회장 한금석) 30여명은 지난 23일 오전 사창사거리 일대에서 ‘쓰레기 줄이기’일제 캠페인을 실시하며 범시민실천운동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쓰레기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환경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됐으며 현수막, 피켓, 리플릿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캠페인에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올바른 쓰레기 배출요령 △내 집·내 점포 앞은 스스로 청소하기 △재활용품 분류배출의 4가지 원칙 등을 내용으로 생활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며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참여한 한 통장은 “쓰레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부터 실천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주민이 함께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창동 통장협의회는 월 1~2회 일제대청소를 실시하며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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