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변재일 국회의원이 청주공항에서 중국 우한시발 신종코로나에 대한 방역 시설 및 물품을 점검하고 있다. 김익환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김익환 기자 = 청주시 청원구 변재일 국회의원은 27일 오전 11시 최근 중국 우한시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검역체계를 현장 점검하기 위해 청주공항을 방문했다.

이자리에는 이상욱, 이의영 충북도의원, 변종오, 변은영, 이영신 청주시의원  등이 동승했으며 이날 열감지기, 격리실 등 공항내 방역에 대한 장비 및 물품들을 돌아봤다.

이어 비상시 필요한 검역에 대한 장비 및 물품, 방역복등을 공항관계자의 안내로 현장을 점검하고 질병 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당부했다.

특히, 검역에 양성 반응을 보일시 의료진에 의해 이송될때까지 격리할수 있는 격리실이 완벽한지 꼼꼼히 점검했다.

이자리에서 변재일국회의원은 “공항에 유사시를 대비해 음압실 이 있어야 하며 현재 청주공항에는 이러한 시설이 돼 있지 않아 각종 질병이나 신종코로나에 대한 완벽한 차단이 어렵다”며 아쉬워했다.

변의원은 공항관계자들을 만나 신종코로나에 대한 철저한 방역으로 청주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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