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세종=청주일보】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 승합차 화물차 2중 추돌사고 현장 김종기 기자

【세종=청주일보】김종기 기자 = 28일 오전 9시 35분경 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창녕IC 인근에서 스타랙스 승합차와 화물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로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극심한 정체를 빚었으며 경남창녕군소방서 소속 소방 구조대원들에 의해 승합차에 탑승했던 부상자 구조가 있었고 경찰과 구난차량 관계자들의 사고 현장 수습이 이어졌다.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된 A씨(38.남)는 소방구급차에 의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C.P.R을 지속했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동영상)경남 창녕군 중부내륙고속도로 2중추돌사고 현장

화물차와 충돌한 승합차는 앞부분이 심하게 파손됐으며 승합차에 탑승했던 부상자는 이미 현장에서 다골절로 인한 심정지 상태로 소방대언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경찰은 주변 사고 목격차량과 승합차 탑승자, 화물차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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