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사 민원실과 화장실에 손 세정제를 배치

▲ 【충북·세종=청주일보】 청주시 문의면, 청사 민원실에 배치한 손 세정제.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행정복지센터(면장 한승순)는 지난 설 연휴 전후로 우리나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는 상황의 심각성을 느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으로 손 세정제를 배치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침이나 손을 통해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에 질병관리본부는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휴지나 팔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 등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한승순 문의면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방법은 청결을 생활화하는 것이기 때문에, 민원들이 위생에 더 관심을 갖도록 면 청사 민원실과 화장실에 손 세정제를 비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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