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투기 된 쓰레기와 겨우내 방치된 낙엽 등을 수거

▲ 【충북·세종=청주일보】 하나님의 교회 봉사자들의 충북대 중문 대학가 일대 상가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 기념사진. 서정욱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 서정욱 기자 =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소재 하나님의 교회(목사 이진승) 봉사자 50여명은 28일 충북대 중문 대학가 일대 상가 주변에 불법투기 된 쓰레기와 겨우내 방치된 낙엽 등을 수거하는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에 참여한 봉사자들은 쓰레기 불법투기가 고질적으로 만연한 충북대학교 중문지역을 중심으로 약 1t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에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쾌적하고 깨끗한 사창동을 만들기 위해 주기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는 등 지역의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진승 목사는 “지역의 환경정비 활동에 동참해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사창동을 만드는데 힘이 된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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