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면 쓸수록 돈도 벌고 지역경제 살아난다"

▲ 【충북·세종=청주일보】행복페이 홍보음성 김학모 기자
【충북·세종=청주일보】음성 김학모 기자 = 충북 음성군이 대한민국의 중심 행복한 음성 실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충전식 선불카드 ‘음성행복페이’를 오는 17일 전격 발행할 예정이다.

이에,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상가를 직접 방문하는 등 음성행복페이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홍보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김경호 금왕읍장은 “음성군 지역화폐 ‘음성행복페이’는 사용자가 충전 뒤 결제하면 결제액의 6~10%를 충전금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쓰면 쓸수록 돈도 벌고 지역경제가 살아난다”며 발행 후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한편, ‘음성행복페이’는 ‘22년까지 1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음성군이 발행하고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선불카드이다.

만 14세 이상이면 모바일 앱 ‘그리고(지역 화폐)’를 설치한 후 카드를 신청하거나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에서 공카드를 발급받아 카드번호를 등록 후 바로 충전해 사용 할 수 있다.

다만, 모바일 앱 설치가 불가능한 2G폰 사용자 또는 중·장년층 어르신들은 판매대행점인 17개 금융기관 본점과 지점 33개소를 방문해 현금으로 쉽게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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